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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바다를 이끌어온 대한민국 대표 선박해양플랜트 분야 전문연구기관, KRISO
미래 해양 산업의 키를 쥐다 :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 부유식 해상풍력터빈의 효율적·안정적 해상운송에 대한 주제로 아이디어 모집
▶ 10월 11일까지 KRISO 누리집을 통한 공모 실시
□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에서 주관하고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소장 홍기용, 이하 KRISO)가 주최하는 ‘제4회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공모를 오는 9월 12일 시작한다.
□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해양 산업을 이끌어 갈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최근 친환경 에너지로 높은 관심을 받는 풍력 에너지를 생산하는 ‘부유식(반잠수식) 해상풍력터빈의 효율적이고 안전한 해상운송 방법에 대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열린다.
* 해양플랜트산업 전(全) 단계 중 건조 이후의 운송, 설치, 운영, 유지관리, 해체 등과 관련된 산업으로, 해양플랜트 전체 부가가치의 50% 이상이 창출되는 고부가가치 산업
□ 참가자들은 부유식 해상터빈의 건식 해상운송을 위한 바지선박을 설계제작하여, 공통으로 제공되는 3척의 무선조종(RC) 선박을 활용해 바람과 파도와 조류를 극복하고 가장 신속·안정적으로 지정된 위치로 이동·설치 작업을 수행해야 한다.
□ 또한, 예인선박 개조, 예인방식 선정, 예인안정성 확보를 위한 부가물 제작 및 설치 등 참가자들은 일정시간 동안 위치를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현해야 한다.
□ 본 대회는 10월 중 서면평가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팀(15팀 예정)을 선정하고, 이어, 11월 21(목)부터 22일(금)까지 KRISO ‘심해공학연구센터’에서 수조모형시험 및 발표평가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할 계획이다.
□ 본선 진출 팀에게는 KRISO 연구 시설 견학, 전문가 자문 등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관련 연구 현장을 체험할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세계최대 해양공학수조인 심해공학수조에서 파도와 바람을 직접 느껴보며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은, 참가자들에게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분야 진로 탐색의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 이번 경진대회 성적에 따라 최우수팀에게는 해양수산부장관상, 우수팀에게는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장상,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상을 비롯하여,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장상, 중소조선연구원장상, 대한조선학회장상, 한국해양공학회장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 본 대회는 해양수산부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공동활용 및 인력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된다.
* 사업비 20억원 / ‘24.03~’24.12 /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주관(연구책임자: 한성종 책임기술원)
□ 대회에 관심있는 전국 모든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은 4~6명씩 팀을 이루어 9월 12일(목)부터 10월 11일(금)까지 KRISO 누리집(www.kriso.re.kr)에 공지된 공모 신청 방법에 따라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