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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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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양자원 연구개발 업무협약 체결(15.09.22)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시2015/09/22 18:37
  • 조회수1026

□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소장 서상현, 이하 선박플랜트(연))와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김상진, 이하 “자원관”)은 해양 연구자원의 공동 활용과 해양과학기술 분야의 상호발전을 위하여, 9월 22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소재한 선박플랜트(연)에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이번 협약은 해양생물자원의 확보를 위한 연구자원 및 장비의 공동 활용을 추진하고 해양 연구개발을 위한 관련분야 전문가 인적교류를 통한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진행되었다.

□ 선박플랜트(연)는 현재 연구개발 중인 연구인프라들을 활용하여 해양생물 분야와의 융합적 연구활동이 가능해져 해양생태계 보존을 위한 상호발전의 가능성이 높다는 입장이다.

○ 해수플랜트연구센터(강원도 고성)에서 해양심층수 연구를 위해 설치한 해양심층수 취수관을 통해 들어오는 해양생물들 채집은 물론,

○ 사람이 직접 들어가지 못하는 깊은 바닷 속을 탐사하기 위해 개발된 특수해양탐사장비인 수중로봇 크랩스터*와 무인잠수정 해미래* 등을 활용하여 연구에 필요한 데이터 취득과 함께 해양 생명체등 해양시료를 발견, 채집하여 제공이 가능하다.

* 해수플랜트연구센터: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에 위치한 선박해양플랜트(연)의 연구거점 중 하나로 해양심층수를 이용한 해양에너지 개발 및 다목적 개발 사업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 해미래: 심해 6000m에서 탐사 작업이 가능한 무인 잠수정으로 해저 시료채취를 통해 심해 광물자원, 생물자원 등 해양자원 개발을 지원할 수 있다.

* 크랩스터 : 여러 개의 다리를 이용하여 해저환경에서 수중유영과 다족 보행으로 이동가능하고, 로봇팔 작업을 수행할 수 있어 보다 쉽게 해양 물리, 화학, 생물, 지질 등 연구에 필요한 과학조사 데이터를 취득하고 필요한 샘플을 채취할 수 있다.

□ 자원관은 이렇게 채집된 해양시료를 이용하여 해양생물의 다양한 표본 확보와 해양생태계 연구 등 해양생물자원의 조사?연구를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된다.

○ 또한, 다양한 해양생물의 실제 표본을 관람객에게 체험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의 형태로 제공하여 국민들로 하여금 해양생명공학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기회가 될 수 있다.

□ 이렇게 양 기관의 협력의 통해 전문적인 해양 연구 인프라와 자원관의 해양생물 분야 연구기술이 어우러져 해양생물자원 보존 및 해양생태계 연구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진다.

□ 선박플랜트(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해양자원 확보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하며 자원관과의 기술협력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은 해양산업 핵심역량 확보의 일환이자 더 나아가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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