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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코로나19 고통 나눔 동참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시2020/04/20 15:19
  • 조회수702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코로나19 고통 나눔 동참 사진1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코로나19 고통 나눔 동참

- 기관장 월 급여의 30% 및 주요보직자 급여 일부 4개월간 반납 -

- 거제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사용료 전액 감면 및 조선해양플랜트 서비스 및 기자재 성능평가 등 지원 -



□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소장 김부기, 이하 KRISO)는 20일 대전시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국민 고통분담을 위한 특별 성금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 KRISO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해양수산부 산하 기관 급여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에는 기관장이 4개월간 급여의 30%를 반납하고, 실장급 이상 주요보직자가 자율적으로 급여의 일부를 반납해 재원을 마련했다.


□ 기부금은 전액 코로나 관련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대전지역 내 저소득가정 또는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용품 키트 배포와 사회복지시설 등의 소독․방역 제품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 이날 기탁식에서 김부기 KRISO 소장, 허태정 대전시장, 정태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지역사회 위기 극복 방안과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이에 앞서 KRISO는 지난 3월 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한 바 있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식업계 지원을 위해 해양수산부가 해양수산 공공·유관기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양식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 또한, KRISO의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경남 거제 소재) 내 입주한 6개 중소기업의 전기요금, 수도요금 등의 시설사용료를 4개월간 전액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해양플랜트산업계 지원을 위하여 조선해양플랜트 서비스 및 기자재 성능시험, 소프트웨어 공동 활용, 산업계 맞춤형 툴킷 개발, 해외프로젝트 수주 등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러한 지원으로 올해 50여개의 중소기업이 약 10억원의 성능시험 평가 및 교육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김부기 소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가적 위기상황에 전례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조선해양플랜트 산업계와 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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