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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보도자료

세계의 바다를 이끌어온 대한민국 대표 선박해양플랜트 분야 전문연구기관, KRISO

보도자료

무인화 발전 속도 어디까지 : : 해저 2,500m 디지털 지형도 작성 스스로

  • 작성자최고관리자
  • 작성일시2020/08/13 10:00
  • 조회수1222






무인화 발전 속도 어디까지 : 해저 2,500m 디지털 지형도 작성 스스로

- KRISO, 무인수상선(USV)-수중자율이동체(AUV) 복합체계 개발 착수 -



□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소장 김부기, 이하 KRISO)가 무인수상선(USV)-수중자율이동체(AUV) 복합체계 개발을 위한 해양복합연구단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13일~14일 진행하는 과제 착수회의를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연구를 이끌어간다.


□ 해양복합연구단은 KRISO를 포함하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LIG넥스원, 한국해양대학교 등 19개 산학연 컨소시움으로 구성되었으며, 총사업비 410억원(정부지원 357억)을 지원받아 2027년 5월까지 총 7년에 걸쳐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 해양복합연구단 컨소시움(전체) :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대양전기, 팩토리아이엠에스, 지디엘시스템, 한국조선기자재연구원, 금하네이벌텍,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도키맥㈜, 한국해양대학교, LIG넥스원, 오션테크, 기가알에프, 새론에스앤아이, 볼시스, 한국과학기술원,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창원대학교(총19개)


□ 해양복합연구단은 기존 수상선박, 무인잠수정 등의 무인이동체가 단독으로 수행하는 데 제한이 컸던 심해지형 조사, 해양환경조사 및 해저 수색과 같은 다양한 해양 임무를 자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무인수상선-수중자율이동체’로 구성된 복합체계를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 무인수상선-수중자율이동체 복합체계 기술이 개발되면 무인수상선 1대와 PCAUV 2대 및 BCAUV 1대로 구성되는 이종 다개체의 자율 협력 기술과 이를 검증하는 복합체계 실증플랫폼을 확보하게 된다. * PCAUV(Power Controlled Autonomous Underwater Vehicle) : 동력제어형 자율무인잠수정 * BCAUV(Buoyancy Controlled Autonomous Underwater Vehicle) : 부력제어형 자율무인잠수정


□ 복합체계 실증플랫폼은 우리나라 동해 심해저 해역까지 무인으로 이동하여 최대수심 2,500m까지의 디지털 해저지형도를 작성하는 동시에, 수심 1,000m까지의 동해 해양학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


□ KRISO 김부기 소장은 “복합체계 실증플랫폼이 개발되면, 관련 핵심 기술들을 실해역에서 실증하는 플랫폼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우리나라 무인화 기술발전을 가속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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