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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SO, ‘2020 미래선박 아이디어 공모전’ 성황리에 마무리

  • 작성자최고관리자
  • 작성일시2020/12/10 17:00
  • 조회수1137



KRISO, ‘2020 미래선박 아이디어 공모전’성황리에 마무리

- 김부기 소장 “해양공학에 대한 관심 높이는 과학문화 행사되길 기대해” -


□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이하 KRISO, 소장 김부기)가 개최한 ‘2020 KRISO 미래선박 아이디어 공모전’이 12월 9일 본선 심사와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 ‘2020 KRISO 미래선박 아이디어 공모전’은 대전광역시와 대한조선학회의 후원으로 열렸으며, 지난 10월 8일부터 아이디어 접수를 받고 11월 14일 예선심사를 거쳐 12월 9일 본선 심사를 완료했다.


□ 선박해양공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열린 본 공모전에는 ‘우리가 꿈꾸는 미래선박’을 주제로 초등부 33건, 중‧고등부 26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 예선심사를 통과한 본선심사 후보작 20개 작품은 창의성, 논리성, 실용성, 발표력 부문의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창의상 등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 대상(1), 최우수상(1), 우수상(2), 창의상(1) / (초등부, 중‧고등부 별도)


□ 이번 ‘2020 KRISO 미래선박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은 본래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시로 불가피하게 온라인 행사로 전환되어 진행됐다.


□ 대면 발표회 대신에 발표 영상을 통해 이뤄진 심사에서 초등부 “쓰레기를 모으는 배 정거장”, 중‧고등부 “Stingray”가 우수한 성적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초등부 “쓰레기를 모으는 배 정거장”은 배 정거장의 배기후드를 통해 쓰레기를 수거한다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통해, 미래 친환경 선박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중‧고등부의 “Stingray”는 해양생물인 가오리를 모티브로 한 해저를 빠르게 탐사할 수 있는 탐사선으로, 최근 여러 연구 분야에서 적극 활용되고 있는 생체 모방 디자인을 적용해, 해양환경에 최적화된 미래 선박을 제안했다는 데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대상 수상자들의 아이디어는 추후 피규어로 제작되어 부상으로 증정될 계획이다.


□ 이밖에도 해저 화객선, 요트와 잠수함이 합쳐진 선박, 조선소배 등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들어간 미래선박 아이디어가 수상했다.


□ KRISO 김부기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창의력과 열정 넘치는 학생들을 직접 만나지 못해 아쉽지만, 이번 공모전이 전국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고, 해양공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참가해, 기발한 아이디어를 겨루는 KRISO 브랜드 과학문화 행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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