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행과제 {{data.S ? data.S.sum : 0}}
- 특허 {{data.P ? data.P.sum : 0}}
- 기술이전 {{data.T ? data.T.sum : 0}}
- 논문 {{data.R ? data.R.sum : 0}}
세계의 바다를 이끌어온 대한민국 대표 선박해양플랜트 분야 전문연구기관, KRISO
- 2015 한국수중로봇기술연구회 춘계학술대회 개최 -
□한국수중로봇기술연구회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소장 서상현)는 4월 2일과 3일 이틀간 대전(KRISO)에서 ‘2015년 한국수중로봇기술연구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 한국수중로봇기술연구회가 주최하고 KRISO가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내외 수중로봇분야의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하여 “우리나라 수중로봇 기술 발전 전략의 고찰”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수중 로봇의 플랫폼 및 운용, 항법, 제어에서 통신까지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는 40여 편의 논문발표와 전시가 마련되어 각자의 연구성과를 공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 특히, 학술 대회 둘째 날에는 KRISO가 그간 개발해 온 수중 로봇과 다관절 복합이동 해저로봇 ‘크랩스터’의 수조 내 동작 시연이 이루어져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ㅇ 다관절 복합이동 해저로봇인 크랩스터(CR200)는 KRISO에 의해 2013년에 제작된 이후, 보행기능 강화, 수중 유영기능 추가 등 그 기능이 꾸준히 향상되어 왔다.
ㅇ 3월 23일부터 4월 3일까지 2주 동안 해양공학수조에서 CR200의 향상된 기능이 시험되고 있으며, 이 시험 모습이 이번 학술 대회에서 공개되는 것이다.
□ KRISO 서상현 소장은 “KRISO는 2015년 조직개편을 통하여 ‘수중로봇연구실’을 신설하고 해양공간 개척을 위한 공공인프라 ‘수중로봇’ 기술 개발을 중점 추진하고 있는 만큼 이번 학술대회를 KRISO에서 개최하게 되어 큰 의의를 가진다” 면서, “앞으로도 산‧학‧연‧군이 협력하여 한국이 수중로봇 분야 세계 최고의 기술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한국수중로봇기술연구회는 한국해양공학회 산하의 학술연구회로 해양 로봇 관련 연구 개발에 대한 기술 정보 교류 및 발전을 위한 산학연 협력 연구회로서 국가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03년에 설립되어, 매해 춘계 및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왔다. 그간 각 학술대회마다 산⋅학⋅연⋅관⋅군 관계자들이 참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