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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보도자료

세계의 바다를 이끌어온 대한민국 대표 선박해양플랜트 분야 전문연구기관, KRISO

보도자료

선박해양플랜트(연),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획득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시2015/08/06 18:29
  • 조회수889

- 수중 내압시험평가 분야 세계 최초의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

 

□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소장 서상현, 이하 KRISO)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수중내압시험평가분야의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했다고 최근 밝혔다.

※ KRISO : Korea Research Institute of Ships & Ocean Engineering

※ KOLAS(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 : 표준화 관련 국가간 또는 국제기구와의 협력 및 교류에 관한 사항 등이 업무를 관장하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조직

□ 국제공인시험기관인정제도는 국가표준법과 국제기준에 따라 시험기관의 설비, 시험방법, 기술력, 행정절차 등 품질경영시스템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특정 분야에 대한 시험분석 능력을 공식 인정하는 제도다. 인정 기관에서 발급된 시험성적서는 국제적으로 협약되어 있는

세계 70개 국의 85개 인정기구에서 효력을 인정받는다.

※ 인정(Accreditation) : 권한을 가진 인정기구가 절차에 따라 조직(시험소) 또는 사람(서명권자)이 특정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해주는 절차

□ 깊은 바닷속에서 사용하는 해양장비와 심해 플랜트 기자재는 높은 수압에서도 제 성능을 발휘 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개발과정이나

완제품에 대한 수중 내압성능 시험평가가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 KRISO에서는 2010년부터 심해의 높은 수압(최대 수심 6, 000m)을 재현할 수 있는

첨단 고압챔버 시험설비를 국내 최초로 설치 및 운영하며, 내압성능 시험평가 기술개발과 시험지원 설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왔다.

□ KRISO는 연구개발 및 시험평가 기술 고도화, 산업체의 연구개발 지원 그리고 국제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2012년 7월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준비에 착수, KOLAS 절차에 따라 엄격한 문서심사와 현장평가를 받아왔으며,

지난 5월 16일 인정을 획득했다.

□ KRISO는 세계 최초로 국제규격(ISO/IEC 17025)에 부합하는 수중내압성능 시험평가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을 받아

시험평가에 대한 국제적인 공신력을 확보하였고, 국내외 시험평가 요구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되어 관련 분야 연구개발 및 제품생산 지원을

통한 신 산업기반 구축과 수출효과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수중 내압구조물과 작동장비의 내압성능 시험평가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시험평가 기간 단축 및 비용 절감효과, 그리고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해양장비와 심해 플랜트 기자재의 국산화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사업책임자인 KRISO 최혁진 박사는 “앞으로 해양장비 및 해양플랜트 기자재의 내압성능 시험평가에 적합한 다양한 시험방법과 규격을 개발하고,

시험설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여 시험평가 범위를 연차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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