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10일(금),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탄소중립주간(6일 ~12일)을 맞아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의 제주지역 파력실증플랜트를 방문하였습니다.

 KRISO의 김부기 소장은 문 장관과 함께 파력발전 기술 개발의 현황과 계획에 대하여 논의하고 파력발전 실증플랜트 및 실해역 시험장을 현장점검하였습니다.

□ 제주 용수리에 위치한 KRISO의 파력발전 실증플랜트는 국내 최초로 파력발전(500kW급 대형 설비)을 개발하여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파력발전 전력을 시범생산하고 있으며 실해역 시험장은 민간기업 등 자유로운 파력발전 성능시험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구축하고 있습니다.

□ 문 장관은 현장에서 “2050 해양수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파력발전 등 해양에너지 활용이 중요하다”며 “그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파력발전 원천기술을 확보해 상용화에 다가선 만큼, 해양에너지 상용화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하였습니다. 앞으로 KRISO는 파력발전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그린뉴딜·탈탄소 정책에 발맞춰 해양에너지 신산업 발전과 상용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