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부터 나흘간 부산 BEXCO서 우수 기술 소개…해양플랜트 산업 지원 프로그램도 소개 -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는 10월 22일(화)부터 25일(금)까지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 KORMARIN 2019’에 참가해 최신 연구성과를 알린다.

KRISO는 선박해양플랜트분야 우수 기술을 소개하고, 기업의 수요 기술 매칭, 기술사업화 등과 관련하여 현장에서 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해양플랜트산업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KRISO가 이번에 소개하는 기술은 ▴고효율 친환경 NGH Tank Container ▴선박추진 효율향상 및 소음저감 기술 ▴선박충돌 방지를 위한 시계열 거리그래프 ▴친환경 고효율 선박 덕트 추진장치 ▴조선해양 생산 시뮬레이션 통합솔루션 ▴Impules Turbine 효율 향상 기술이다.

◦ 먼저 고효율 NGH Tank Container 기술은 20/40 피트 표준 컨테이너를 활용한 친환경, 고효율 운송방식으로 중소형 가스전을 경제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기술이다.

◦ 선박충돌 방지를 위한 시계열 거리그래프 기술은 선박간 교행시간, 피항 여부 등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판단이 가능토록 하는 안전기술이다.

◦ 조선해양 생산시뮬레이션 통합솔루션은 설비 및 배치의 최적화, 건조공정 및 공법검증 등 시뮬레이션 기술을 통하여 조선소의 생산성과 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KRISO는 기술 소개와 더불어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해외시장 정보제공사업 ▴조선해양플랜트기자재 성능시험․인증비용 지원사 업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S/W 및 연구장비 공동 활용 기반 구축 사업 등 다양한 해양플랜트산업지원 사업도 함께 소개한다.

KRISO 김부기 소장은 “KORMARINE 2019 참여를 통해 KRISO의 우수 기술을 국내외 기업들에게 소개하고 성공적인 기술 마케팅을 이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