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소식 보도자료

세계의 바다를 이끌어온 대한민국 대표 선박해양플랜트 분야 전문연구기관, KRISO

보도자료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해양경찰청과 업무협약 체결

  • 작성자최고관리자
  • 작성일시2020/07/22 10:00
  • 조회수869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해양경찰청과 업무협약 체결 사진1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해양경찰청과 업무협약 체결

- 차세대 선박교통관제 및 자율운항선박 기술 개발 협력 강화-



□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소장 김부기)는 차세대 선박교통관제 및 자율운항선박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과 손을 맞잡았다. 


□ 양 기관은 22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김형우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부소장, 정봉훈 해양경찰청 경비국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선박교통관제 및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선박교통관제(VTS*) 빅데이터 플랫폼 기술 연구 및 성과에 대한 현장시험 ▲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 선박교통관제 기술 개발․활용 ▲자율운항선박에 대비한 선박교통관제 및 원격제어기술 개발․운영 등에 대해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 선박교통관제(VTS, Vessel Traffic Service): 해상교통의 안전 및 효율성을 증진하고 해양환경과 해양시설을 보호하기 위해 선박의 위치를 탐지하고 선박과 통신할 수 있는 설비를 설치 · 운영함으로써 선박의 동정(動靜)을 관찰하고 선박에 대하여 안전에 관한 정보를 제공


□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는 국내 유일의 선박해양플랜트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해양교통체계 구축, 해양사고 예측·대응 기술 등 해양안전 분야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 KRISO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27억원이 투입되는 해양경찰청의 ‘해상교통정보 빅테이터 구축 및 안전예보 시스템 기술 개발’사업을 통해 해상교통관제센터 환경에 최적화된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응용기술을 개발하여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 특히, 양 기관은 바다 위 4차 산업혁명으로 불리우는 자율운항선박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선박교통관제(VTS) 기술 개발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같이 하였다. 


□ 해양경찰청 정봉훈 경비국장은 “선박교통관제 관련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바다 안전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양 기관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KRISO 김형우 부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 스마트 해양시대를 이끌 선박교통관제 기술을 개발해 실증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KRISO는 올해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한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과 더불어 선박교통관제분야의 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보다 안전한 선박 운항 체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첨부파일
  • jpg 첨부파일 2000722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해양경찰청과 업무협약 체결.jpg (213.44KB / 다운로드:113) 다운로드

  • 해양수산부
  • 산업통상자원부
  • 환경부
  • 국토교통부
  • 행정안전부
  • 대한민국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