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소식 보도자료

세계의 바다를 이끌어온 대한민국 대표 선박해양플랜트 분야 전문연구기관, KRISO

보도자료

KRISO, 영국 로이드선급과 자율운항선박 국제 규정 개발 공동 대응 협력 추진키로

  • 작성자성과홍보실
  • 작성일시2024/05/22 10:18
  • 조회수1189

KRISO, 영국 로이드선급과 자율운항선박 국제 규정 개발 공동 대응 협력 추진키로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소장 홍기용,이하KRISO)는 영국 로이드선급(이하LR)과 함께 자율운항선박 국제 규정 개발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KRISOLR은 영국 런던IMO본부에서 지난59일에서10,이틀에 걸쳐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 및 실증 관련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국제해사기구(IMO)는 자율운항선박 도입과 운항 안전을 위해2022년부터개발 중인 자율운항선박 국제규정(MASS Code)에 대해2024년 비강제협약 채택, 2026년 강제협약 채택, 2028년 강제협약 발효를 목표로하고있다.


이에 따라이번 기술교류회는양 기관의 기술개발 현황을공유하고 향후 도전 과제와 전략 마련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특히, KRISOLR은자율운항선박의 상용화를 위해 기술개발과 함께무엇보다 안전과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한 기술 실증과 검증(Verification & Validation, V&V)이중요하다는데 공감했다.


양 기관은 현재IMO에서 논의 중인MASS Code에 이러한V&V기술에 대한 정의와 방법론 개발이 부족하여 비강제협약 발효 전관련 논의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국제적으로 통용될 수있는 실효성 높은V&V규정과 기준을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한 기술협력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 선도 국가들도V&V관련 논의의 시급성과중요성을 인식하고 대안 마련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KRISO2022년부터 관련 절차와 기준 개발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연구와 인프라를 구축해 트랙레코드 확보를 진행 중에 있다.이는현재 국내외 산업계 및 연구기관에서 활발하게 개발 중인 자율운항기술의 실증과 인증에도 활용될 수 있어 국내 조선 산업의 이미지 제고와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KRISO는 이러한 국제협력 활동에 이어 오는9월에 개최되는함부르크 조선해양박람회(SMM 2024)에 참여해 현재 진행 중인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사업(KASS)과 관련 기술 개발 연구 성과를 소개할계획이다.


2024 KRISO-LR MASS 기술교류회 단체사진

< 2024 KRISO-LR MASS 기술교류회 단체사진 >

  • 해양수산부
  • 산업통상자원부
  • 환경부
  • 국토교통부
  • 행정안전부
  • 대한민국해군